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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김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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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어떻게 생활은 잘하고 잇는것이냐..?ㅎㅎ 일요일에 집에가서 대청소좀 하고 짐정리도 좀 할라고
희우 이제 곧 오니까 옷들도 좀 정리를 해두고 해야할거 같아서 미리미리 이모랑 같이 정리하기로 햇어 ㅎㅎ
아니 그래서 누나한테 미리 오늘 전화해서 일요일에 간다고 하니까 누나가 양심선언할게 잇다는거야.. 그래서 뭐냐니까 누나가 일주일전에 냥줍을 햇다는구만...?... 방금 영통으로 확인햇는데... 진짜 고양이가 잇더라고..?
아니 일주일이나 몰래 키웟다는데.. 이게 맞아?... 그거 병운도 데리고 가야하는데.. 이미 일주일을 집안에서 생활해서 밖에 내놓으라고 할수도 없고... 참 .. 어이가 없으므리다...후
암튼 일요일에 집 대청소도 해놓고 겨울옷이랑 다 정리해서 희우 이불도 빨아서 정리해놓을테니까 희우는 남은 시간동안 잘해서 승급 한번더 하고 조기퇴소 하자!! 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햇고 잘자고 좋은꿈꿔 아들 ㅎㅎ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