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 아들 종현아

종현아 편지랑 택배 잘 받았어. 편지 쓰려는데 비번이 자꾸 틀리다고 해서 효광원 전화해서 해결하고 편지 보낸다. 월요일마다 우리아들 전화 기다리는데 이번주는 2시가 넘어도 전화가 없길래 걱정했는데 다행히 너에게 전화가 와서 안심했어. 엄마가 일단 너가 얘기한 옷하고 반팔,반바지5벌씩 먼저 보낼거야. 그리고 더 필요한건 면회갈때 가지고 갈거니까 통화할때나 편지 보낼때 말해주고... 누나가 사준 옷은 니트라 이름 새기고 나중에 뜯어내면 올이 나가서 못 입을거라 그건 그냥 엄마가 가지고 있을께. 이제 완전 여름이야.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흘러. 위생에 더 신경써야 하니까 샤워 자주하고... 수빈이는 지난주 유도시합 나갔는데 졌다고 살짝 실망하드라. 우리 종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지만 안좋은 분위기에 휩쓸리지는 말아야해. 종현아 엄마가 만나러갈때 같이 먹고 싶은거 있으면 알려줘. 엄마가 갈때 준비해갈거니까. 우리 종현이 만날 날 빨리 왔으면 좋겠다. 엄마도 너무 보고 싶어. 종현아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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