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아들 권지우에게

지우가 얼마나 보고싶었는지 지우만나러 가기 이틀전부터 엄마는 설레서 기분이 계속 좋았어~음식도 미리 주문하고 지우생각만 나던지~보고오니까 더 힘나고 기분도 더 좋고~하은이는 생일날 오빠가 비번 알려줘서 그게 생일 선물이었지 뭐야~~ㅋㅋ그날은 하은이 생일이라고 류건우 어머니가 저녁도 사주고 담날 낮에 혼자 너하는 총게임인지 그거하는데 내가 말걸었다고 죽었다며ㅋㅋㅋㅋ게임하면 권지우인데~ㅎㅎ나오면 승철이랑 겜 해주고 해.지우없어서 혼자 게임해서 심심하다니까ㅠㅠ집와서 지우가 얘기한거 칫솔이랑 상어 슬리퍼 블루 수현이모가 시켜줬어~오늘 택배 도착했대.집가서 봐바야지ㅎ치약이랑 로션이랑 챙겨서 보낼께.아기 로션으로 얼굴도 바디도 쓸수있는걸로 보낼께~엄마가 지우 칫솔 일부러 오스템 꺼 임플란트회사거든 엄마가 써보고 괜찮길래 일부러 존거 보낸거였는데 아들이 그게 별로면 지우가 필요한거로 보내줄께~너만 집에서도 엄마가 그칫솔 주고 그랬었는데~~ㅋㅋㅋㅋ다음달에 엄마 평일엔 2일16일 쉬는데 언제 갈까~16일에 가야하나?12일은 주말이라 차 막힐거같고.아빠도 미리 빼야하니까~아들 필요한거있음 전화로 얘기해주고 긴팔흰티도 건조기 3번 돌려서 보낼께~~ㅋㅋ 선생님말씀 잘듣고.엄마가 책도 보내줄테니까 아빠말대로 책도 보고~지우말대로 시간 잘갈꺼야~한번보고오니 엄마가 마음이 안정이 됐어~진짜 지우 보내놓고 볼수도없어서 너무 마음아팠거든.알지?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거~아푸지말고 건강하게 잘지내다가 만나자~~사랑해 아들~내일 지우한테 전화오는날이니까 기다리고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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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7 사랑하는 종현아 종현맘 2025-06-1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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