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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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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잤니? 밖에 햇볕이 화사하구나.
곧 더위에 힘들겠지만.. 아빠의 시간은 잘 가는데 아들의 시간은 하루가 지겹고 힘들겠지.. 형도 언제 군생활 끝나나 했는데 이제 곧 재대하잔아.. 그곳에서의 시간도 지나고 나면 금방 일꺼야 아들이 그곳에서 너의 미래를 또렷하게 머리에 가슴에 새기고 나오길 바래.. 편식쟁이가 이제는 음식 안가리고 잘 먹니? 곧 점심이네 맛있게 먹고 . 항상 책임과 권리는 동일하다.. 잊지말고. 헛된하루가 아닌 정말로 뉘우치고 생각하는 하루가되렴.
호두.자두 잘지내고 있고 백순이는 피부병이 다시생겨서 고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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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