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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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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아~~잘지내고있니!?
이제 한달정도만 있으면 우리 만나게되네 매일 설레여서 날짜계산하고 잇는 널보니
얼마나 집이그리울까!?친구들도 보고싶어하고 엄마도 시간가는거보고 빨리왓으면 좋겟다 싶어~~미우나고우나 엄마옆에서 있는게 낫다싶어~~!!
이제 태욱이는 중학교 지망을 넣어야하는데 고민이되~~감일중은 서연이말로 너무 방치하는거같다고 하고 백제중은 멀기도하고 아직 정보가 없으니 어디로1지망을
넣어야하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네~
또특수학급으로 가려면 서류도 작성해야되고
글제주가 없어서 어떻게 써야되나 완전 머리아프다~~부모교육도 다녀온지 얼마안된거같응데 벌써 일주일되가고~
태웅아 우리 7월에 만나면 우리기족 행복하게즐겁게 잘보내자~태웅이 잘할수 있다고 이제 싸우지않고 나쁜행동 안할꺼라 믿어~
우리만나는 날동안 서로위치에서 열심히 최선을다하고 지내다가 면회때든 언제든 만나자~~아들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