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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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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아들.잠깐이라도 목소리 들으니 좋다.엄마는 지우가 엄마 아들이라 너무좋아.요며칠은 지우 어릴때 생각이 많이나서..정말 착하고 이뻣는데..우리아들 순둥순둥해서 떼도 그렇게 안부리고 그렇게 귀여울수가 없었는데..지우애기때 놀이터에서 놀던모습.엄마가 목욕시켜주던모습.하은이 애기때 오구오구 까꿍해주면서 돌봐주고 우유도 직접 먹여주고 하은이 잘챙기며 순하게 말잘듣고 다니던 너의 아기때 모습이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나서...시간이 빨리가서 얼릉 또 보고싶단 생각밖에 안나ㅠ치약이 작아서 금방쓴다길래 조금 큰거로 시켰고.검정슬리퍼랑 내일 보낼께.거기서 건강하게 잘지내고 나와서 전처럼 꼭 좋은모습으로 우리가 웃으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지낼수있기를 엄마는 기도해.그안에서 많이 배우고 지우가 성장해서 다시는 지우랑 맞지않은 사고는 치지않도록 변화해 나와 우리 노력하며 잘 살자.너를 응원하고 기도해주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마음 잊지말고~그렇게 그냥 잘해내며 살자.아들 사랑해~~아빠한테 이번엔 수요일에 가자고 말했어.또 초밥먹자고ㅎㅎ잘지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