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토요일 정 지 원

지원아  목욜날 만나서 얼굴보고 지원이 밝게 웃는모습을 보고 오니 안심이 되도구나 거기다 집에와서 생각지도 않는 전화 까지 보너스 받은 기분이었단다 ^^

지원이 심사원에 면회갔을땐 어쩌다 왜? 지원이 너의 잘못함에 속상하고 너무나 받아들이기 힘들고 지원이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다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면 효광원 면회는 지원이의 의젓한 모습을 보며 집에와서 도 잘하겟다라는 믿음이 느껴져 감사의 눈물이 나더구나  

지원아 오늘은 토요일이고 엄마는 새벽출근해 일하면서 지원이 생각하며 편지쓰고 있어  어제 지운이 집에와서 월욜날 복귀할꺼고~~ 또 이렇게  하루하루  일주일이 지나가겠지  

지원이는 벌써 일어나 아침밥먹고 하루를 시작했겠다  집에 있었음 아마 아직도 꿈나라를 헤메고 있읉텐데 ^^

지금 지수 지운이 처럼. . .   아마도 10시나 되어야 일어날꺼 같다   어제 늦게 잤거든~

지운이도 형 많이 보고싶다고 하더라  지수는 요즘 한창 사준기라 엄마랑 대화가 살짝 안되는듯-.-

우리지원이 공손하고 예쁜말 하는법을 지수도 좀 배웠으면 좋겠다   지운이는 아직 사춘기는 안온듯 해

축구를 하고 친구들과 매일 함께 숙소에 있으니 밖으로 나가고 싶은(가출)  밤늦게 친구들과 돌아다니고 싶은

그런생각이 아예 없대  다행이지 ^^

울 지원이 면회끝나고 엄마아빠사랑해요 하며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뒤돌아가며  눈물 닦아내는 지원이의 뒷모습을 보며 엄마아빠도 눈물이 났단다 

우리지원이가 그곳에서 6개월을 지내고  집으로 돌아오면 의젓한 진짜 워리 큰아들 장남 정지원으로 성장해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우리가족 다같이 애뜻하게 다정하게 사랑하며 지내자 

엄마아빠 다음달에 갈때까지 지금처럼 잘 지내고 있어  ~

날씨가 갈수록 더워지니 에어컨 바람 많이 쐴텐데 감기조심하고  밥 잘먹고  ~

지원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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