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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보호자 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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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야 안녕~ 아빠랑 방금전에 통화했는데 목요일에 못 갈 것 같다고 연락이 와서 이번주 목요일 면회는 고모만 가야 할 것 같아. 서운해도 환이가 이해해줘. 먹고싶은건 짜장면이랑 탕수육 밖에 없는거야? 맛있는곳 찾아볼게 ^^ 고모가 환이가 좋아하는 체리랑 수박같은 과일은 따로 챙겨가려고 사놨지~ 같이 지내는 형, 친구, 동생들이랑 잘 지내고 있는거지? 날이 더워서 환이가 힘들어하지는 않나 모르겠네? 옷은 되도록 얇은걸 보냈으니 그나마 덜 덥겠지? 환이가 말한 기타용품은 따로 챙겨 갈게.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되고 밥 맛있게 먹자! 그럼 우리 이틀뒤에 보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