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아들 (김희우)
-
희우야~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오는구나ㅎㅎ 비도오고 바람도 좀 불어서 덥고 습하진 않아 ㅎㅎ
오늘밤을 자면 이제 11일 남앗네? 하루히루 디데이가 삭제되는 기분과 마음은 어때? 다음주되야 먼가 더 실감이 날려나? 다음주만 지나면 희우도 이제 집에 드디어 오는구나~ 집에 7개월만에 오는 소감이 어떄?ㅎㅎ
변한거는 하나도 없어 여전히 그대로지 ~ 다음주엔 이제 희우 이불빨래를 해놓으려고 해!
엄마도 이제 희우 맞을 준비를 슬슬해야하니까 오늘 잠을 잘못잣나 담이 걸려서 목을 돌리기가 굉장히 힘들구만?? 왼쪽 뒷목이랑 날개쪽에 담이 왓어 ㅎㅎ 오늘 하루는 어땟어? 엄마는 뭔가 몸이 좀 무거운느낌이야 ㅎ
비가와서 그런가바 ㅎㅎ 손님도 많이 없고 ..ㅎㅎ 희우도 남은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안심하지 말고 생활 잘하도록 하자 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햇고 잘자 ~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