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보고싶은 아들
몰랑이가. 너 너무 보고싶은가봐
아들아
엄마가 일만해서 미안해
가만히 생각해보니
너무 외롭게. 한거같아
정말 미안해
정말. 방법이 없었어
살기위해서
살아야해서
내 뼈마디보다도 더. 중요한게 있어서
사랑해 아들
30일11시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