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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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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밥 맛있게 잘먹고 잘자고 잘지
내고 있는거야? 엄마도 잘지내고 있어 울 아들이 없으니까 넘 허전하다
마니 더워졌네 거긴 에어컨 잘나와?
거기서 뭐든 열심히 배우고 잘지내고 있어야해 필요한거랑 옷은 면회갈때 가지고가면 되겠더라 다음달18일날갈게 먹고싶은거 생각해놔 엄마가 사갈게 참! 보미누나 임신했어 내년2월4일날 태어난데 나중에 다시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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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