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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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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아들 오늘은 일요일인데 모하고 지냈노? 엄만 열심히 일하고 있지
담주엔 그만두고 열심히 놀러다니려구해 부럽지? ㅋㅋ
아들은 거기서 생활잘하고 잘지내다 나오면 엄마랑 준서네랑 12월달에 해외여행가자 엄마가 준비잘해놓을게
그러니까 사고치지말고 선생님말씀 잘듣고 친구들과도 잘지내고계셔
알았지? 우리 아들은 잘할거라 엄만 믿어 사랑하고 보고싶다 엄만 언제나 너의편이야 알지
빨리 시간이 가서 아들한번 안아보고 얼굴한번 만져보고싶다 엄마가 보내는 편지 읽어보긴하는건지 ~
편지좀 써주세용 ~글씨 예쁘게해서
담에쓸게 잘지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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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