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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조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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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더운데 잘 지내고 있지?
벌써 목요일이네 월요일에 너랑통화한게
어제 같은데.. 아들의 시간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빠의 시간은 빛처럼 지나가는구나..
내년 이때쯤에는 지금과 다른 건강하고 바른 윤찬이로 살아가고 있기를 바래.. 그리고 사람관계에서의 집착.결핍은 관계를 유지할때도 관계가 끝이나도 힘들고 불편함을 만들어낸다. 관계에 집착하지말고 물흐르든이 살아봐.
집착할곳은 네 인생의 목표지 사람이 아니다. 사람은 니가 목표를 이루고 심성이 바르면 관계는 이루어지고 사람이 너를 찾는다. 이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생각하고 반성하길 바래.
어제는 엄마랑 너 보내줄 생필품사러 갔다왔어 ,건강히 잘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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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