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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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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이는 지금쯤 쿨쿨 자고 있을까 ?
엄마는 좀전에 가게에서 와서
집 정리좀 하고 나니
시간이 이렇게나 되었어
이제 엄마도 씻고 자야겠어
아침에 강민이 보내고
강우도 보내고
강민이는 머리 빡빡이 됫어 강찬아 ㅎㅎ
강민이가 처음으로 머리를 밀었단다 ㅎㅎ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고 ㅋㅋ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학교 다니고 있어
강우도 혼자서 여기서부터
학교까지 자전거 타고 다녀
좀 걱정은 되는데
그래도 잘 다니더라고 아직까지는 ^^
강찬아 언능 하루하루 지나갔음 좋겠다
너때문에 ..!
엄마아빠가 너무나도 너가 보고싶다 .
아빠도 너 걱정 엄청해 ..
오늘 아빠가 이름 자수 쓰는거 그거
맡겨놓고 그러고 왔어
혹시나 강찬아
신발은 일단 있는거 너 신었던거 보냈는데
작거나 크거나 그러면
엄마한테 다시 말해줘
사서 다시 보내줄게
너 발사이즈가 270인지 ..
잘몰라서 ... 헷갈린다 ㅎ
강민이 신발도 신었던것 같았는데 ..
일단은 신어보고 불편하면 엄마한테 얘기해
알았지 ?ㅎㅎ
잘자고 또 통화하자
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