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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강아지 김태율에게 엄마가 쓰는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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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잘잤어? 오늘도 무지 덥다.
옷은 잘 받아봤어? 어제 담임선생님 배치되었다고 전화 통화되었어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 잘듣고 행동조심하고 말조심하고 친구들과 싸우지말고 절대 남의싸움에 휩쓸리지마 알았지
그것만 조심하고 지냄 되는거야
우리 아들 넘 보고싶다. 사랑해~~
울 아들은 엄마생각나나 모르겠다. 난
늘 뭘하든지 우리애기생가밖에 안나는데ㅎ 너가 말한데로 즐기고. 살려고 노력중이다 근데 쉽지만은 않네
아들 거기서 나오면 새마음으로 학교생활 잘하는거야 알았지?고등학교까진 나와야지 그래야 뭘해먹고 살길이 조금은 열리는거야 거기서 컴퓨터랑 영어공부좀해
다음에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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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