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사랑소망.....건
-
윤건아 안녕? 대전으로 간지 일주일도 안됬는데 부산에 있는거와합쳐 나한테 느껴지는순간은 한달이 넘어가는구나! 윤건아 엄마도 귀가 얇아 좋은소리 들으면 안정되고 나쁜소리들으면 한없이 슬퍼지고 힘들고 괴롭단다. 난 니가 일주일있는동안 어떤 생활을 아니 주위에 애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무지 궁금한데알아도 걱정 몰라도 걱정 미치고 환장하겠다. 체념하고 살아야하는데 그게 안되고 건아 엄마 어떻게하고 살아야하는거니? 정말 애가 터져서 죽을것같아....나의 궁금증을 해소하려면 널 빨리 만나서 보고 얘기하고 해야할텐데 언제 될지도 모르겠고 건아~~~아무리 불러봐도 대답도 없고 I'm going crazy. Don't ever go back in there.
Remember. I love you. Bye bye
:
오윤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