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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강아지 김태율^^엄마가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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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침에 편지썼는데 또 보고 싶어서 편지쓴다.오늘다 덥다. 집에만 있어서 그러는지 심심하고 답답하네 이따 밤에는 무심천좀 나가봐야겠다
엄만 이주정도 쉴거야 쉬면서 ㄱㆍㄴ강검진도 받아야하고 운동도하고 밖에 드라이브좀하고. 그러려했는데 넘 더워서 못나고있네. 폭염이야 계속 아들은 거기수업중에 무슨 수업듣고 있어? 관심있는거 있음 파고들어 하나만 잘해도 되는거야 공부는 못해도 된다. 체육시간도 있어? 운동도 해야하는데. ~ 운동장은 있으려나?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 아가~울 아들 넘 보고싶다. 더위 조심하고. 선생님 말씀잘듣고 친구들하고도 잘지내고 사고치지말고 잘지내고 있어 며칠뒤에 엄마가 아들 보러갈게 잘지내고 있어 준서도 잘지내고 있으라하고 사랑해 아들 담에. 또 쓸게 잘지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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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