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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나의 귀하고 보삭 김태율아들에게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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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오늘은 토요일인데 모하노?
오늘도 수업 있는날이야? 엄만 방금 큰엄마네 갔다 놀다방금 왔어 ㅎ
안부전해달래 잘있다가 오라고~아들 우리 내수 새아파트로 이사가는건 어때? 너가 이쁘다는다리 옆에있는 아파트 32평으로 그리고 차는목요일날 계약하기로했어 그러면 이달에 차 나온데 이번말고 담달에 갈때 니가원하는차타고 널 만나로 갈수 있어 그때준서맘이랑 같이 가려고해
보고싶다. 아들 이사 가는거 내수 괜찮은거지? 멀리가야 엄마도 술 자제하지 ㅎ 덜 외뤄울수도 있고 아들 생각은 어떠신가? 거기로 이사가서 행복하고 이쁘게 살자 아가~엄마 생각은 하고 사는거니? 엄만 늘 니생각 뿐이다 정말 보고싶다. 우리애기 아프지는 않는지 잘지내고 있는건지 걱정도 되고 또 얼마나 컸을까 궁금도하고 듬직한 아들이 되어 돌아와줘 엄만 이세상에 너 밖에 없다는거 알지. 아가 아프지말고 잘지내고 있어 준서한테도 잘지내 있으라고 전하고 ~담에. 또쓸게
사랑하는 내보물 잘지내고 있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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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