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희야 나 윤우야 너 1월달에 나온다는 소식 들었어. 너한테 하고싶은 말 진짜 많은데 간략하게 말하고 나중에 또 편지할게 일단 오늘은 야당에서 특교로 상담븓았어 너도 여기서 받았지? 그 쌤이 너 끝까지 믿고 너 되게 착한얘라고 말해줬어 나도 그 말 맞다고 생각해 너 이사가고 나서 다이상 사고 안치고 잘 지내면 좋겠어 너 없으니깐 많이 외롭더라. 난 잘지내고 경고장이 3개고 재판이 잡혔어 많이 무서워 들어가는거도 난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너가 많이 바뀌면 좋겠어 많이 보고싶어 건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