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혁, 안녕?~

지혁이 안녕?~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네가 있는 그 곳은 비 피해가 있지 않을지 걱정이 되는구나. 날씨라는 게 우리 맘 같지 않네, 그치? 내일이면 우리 지혁이 만나러 갈텐데 내일은 비가 잦아들기를 기도해 본다.

지혁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니? 화요일에 기다리던 전화가 안와서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되더구나. 몸도 맘도 튼튼하게 단단하게 잘 지내고 있기를... 지혁이가 그곳에서의 시간 속에서 많은 성장을 하기를... 계속 기도하고 있단다. 

내일 얼굴 보고 나면 8월에는 엄마 아빠 방학인 날, 평일에 갈게. 그 때 담임 선생님도 함께 뵈면 참 좋겠네. 

엄마는 이제 학기말 마무리를 하고 있어. 번아웃이 온 건지 마음이 복잡한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지혁이를 생각하면서 힘내볼게. 지혁이도 힘내는 하루 보내고 내일 만나자~! 


2025년 7월 18일

지혁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205 너무 보고싶은 우리아들 영서에게 영서엄마 2025-07-21 2
10204 사랑하는 아들 권기량이에게 (효광원… 동달이 2025-07-21 4
10203 TO. 신종화 부산 2025-07-21 3
10202 사랑하는 내 강아지 ~~김태율에게 엄마가 태율맘8731 2025-07-20 1
10201 강찬아♡ 3형제맘 2025-07-20 2
10200 사랑하고 보고싶은 아들 건희에게 angela 2025-07-20 2
10199 사랑하는 내아들 김태율씨~~엄마가 태율맘8731 2025-07-19 2
10198 조윤찬 친형 조철희 2025-07-19 2
10197 잘 지내지? 조철희 2025-07-19 5
10196 사랑하는 내 아들 김태율에게 엄마가 태율맘8731 2025-07-19 2
10195 사랑하는 아들 수호에게(4) 꼬숑 2025-07-19 4
10194 영서야. 아빠야 알렉스 2025-07-18 3
10193 박지우에게 달구름 2025-07-18 3
10192 조환 (보호자 고모) 환이 2025-07-18 1
10191 최지혁, 안녕?~ 행복7 2025-07-18 3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