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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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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호야 아빠가 8월2일 토요일 엄마랑 같이 면회를 갈까해
엄마는 못갈수도 있음 잘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단다
반야월 시장에서 친구들 우연희 만나서 철호 에게 전화통화
가끔 온다더라 이제 2달쯤 남았네 남은시간 그곳에서 잘적응하길 발랄께
아빠는 우리 철호가 보고 싶구나 철호 도 아빠 보고싶지 2일날 꼭갈테니
전화 통화될때 필요한것 있으면 꼭 이야기하길 맛있는것 많이사갈께
그곳에서 하루하루 즐겁게 웄으면서 재미있게 지내길 또 친구들과도 재미나게 지내길 바란다
그곳에 나와서는 학교생활 충실히하고 친구들 선후배들과도 잘지내고 빨리학교생활 적응해야지
철호가 밖에 나오면 아빠랑 같이 놀러도 함번같이가자
철호야 잘지내고 면회때까지 잘먹고 잘자고 잘지내라 ....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