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우리영서에게

영서야.점심은 맛있게 먹었어?이제7월달도 얼마 안남았어.지겹고 답답해도 잘참으면서 잘버텨봐.그래봤자 한달 조금더 남았어.드뎌 어제 누나 운전면허 붙어서 구미로 갔어.구미가니까 우리영서가 준영이랑 누나한테 보낸 편지와있더라?누나가 좋아하더만..그래서 사진이랑 답장보냈다고 하던데?ㅋ아그리고 준영이는 이번주 어깨탈골 수술하러 입원 한다고 하더라구.당분간 준영이한테 편지쓰고 싶으면 누나한테로 써..그리고 누나랑 준영이형 다시 만나는갑다..ㅋ 딴생각하지말고 피아노 재밌게 치고 짬짬이 공부도 잘해보고..아빠는 며칠전에. 면회갔다던데 잘만났어?엄마가 면회 빨리갈께.8월2일 어때?먹고 싶은거있으면 생각해놔~~~~오늘도 무사히 하루 잘보내고  알겠지?엄마도 우리영서 너무 보고싶다ㅠㅠ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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