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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용아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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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들보고 왔는데 또 보고싶네
엄마는 아들믿어 교육잘받고 집으로 올거라는거거담에 뭐먹고싶으것 있으면 엄마한테 말해줘 필요한것 있어도 말해고 쇼팡 삼촌이 어제 신발도 샀는데 같이 보낼게 모두 우용이 잘있냐고 문자도 왔어
우용아 엄마 걱정하지말구 엄마는 일도열심히 하고있고 밥도 잘먹고 있고 아픈데도 없고 별이도 잘있고 그니까 아들 열심히 배우고 선생님 말씀 잘듣고
속상한일 있으면 언제든지 선생님께 말슴들이고 아들이 좋은 선생님 만났다고 했자나 엄마가 많이 안심이 되네 우용이 말처름 선생님과 좋은 추억도 많이 남기고 우리 우용이도 아프지말고 토요일에 보니 기침이 좀 심한것 같은데 약은먹은건지 아들 담에 엄마 꼭 또갈게 한달에 한번 면회
그리고 편지도 담에 또 쓸게 사랑해 아들 많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