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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보물이 김태율에게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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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잘지내고 있어?엄마도 무지바쁘게 잘지내고 있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지나가네 아들 보고싶다 내 새끼 넘보고싶어
아들~엄마 다다음주에 면회가려구13일 수요일날 20일날 가려했는데 할아버지천도제날짜가 그날로 잡혔어 5일날 비가 마니와서 안된다고해서 아들 면회갈때 뭐 사갈까? 먹고 싶은거 있음 애기해줘
오랜한에 나들이 나가서 코바람 쐬니 좋지?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겠지? 앞으론 절대 나쁜짓하면 안된는거야 알았지? 거기서 잘하고 일찍 나오면 아들 소원한가지 들어줄게 ㅎ
아들 여긴 비가 마니온다 거기도 오니? 항상 건강조심하고 친구들하고도 잘지내고 선생님 말씀 잘듣고 알겠지?
아들~~사랑해 보고싶은데 참아야지 다음에 또 쓸게 잘자 내강아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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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