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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김한별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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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무더운 날씨에 어떻게 잘지내고 있나? 지난면회때 엄마랑 같이 가려고 했는데 아빠의 큰어머니(아들의 큰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울진에 다녀오느라 못갔어~~올해 여름이 장난아니게 뜨겁구나 아무탈없이 지내고 있지?마음적으로 좀 성숙해가고 있겠지?어느덧 8월달이 시작되었네~~거기있을동안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지 말고 너에게 도움이 되는 말들이나 배움은 꼭 마음에 담아두고 새기도록해봐~ 지금 거기서 버틴만큼 나중에 너는 멋진나로 바뀌어 있을꺼야~지금의 생활이 나에게 기회라고 생각하고 인생수업 바든다라고 생각해~~살아가다보면 분명히 네에게 도움이 된단다.매일 매일 하루를 힘차고 즐겁게 시작을 하는 버릇을 들여봐. 평생 너의 하루에 활기참을 불어넣어 줄꺼야~~
더운날씨에 건강잘챙기고 선생님 말씀 잘듣고 잘지내~~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