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은. 우리아들 영서에게
-
사랑하는 아들~~~잘하고 있지? 이제 드디어 한달도 채 안남았어.시간이 다가올수록 시간이 더안가는건지 잘가는건지 잘모르겠지만 ..정말 얼마 안남았어.야호~~~! 엄마도 영서만큼 너무 기다려진당.그리고 영서가 보내달라는 검ᆞ고 정리집은 큰거 두권 사면 주는 증정책이더라구.63000원이나해서 증정때문에 사기가 좀그렇네..우리영서가 이번 시험에 욕심을 많이 내고 있네?엄마는 최선을 다하는것만으로도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우리영서 나중에 국무장관이나 대통령되는거 아니야?ㅎㅎ너무 기특하다.어째 우리영서는 엄마안닮고 누굴 닮았을까?넌진짜 머리도 영리하고 의지도 강하고..우리아들이라 너무 고마워~~~얼마안남았으니 즐겁게 하루하루 보내자.우리아들 힘내.엄마가 무지무지 사랑해~~~
:
최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