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내강아지 김태울에게 엄마가

아들~~^^

오늘 하루 어찌 보냈노?잘 지냈겠지? 그리 생각할게 ㅎ 아가 오늘 엄마 일하는데 힘이났어 어제 아들편지받아서 내용도 훌륭했고 ㅎ 엄마 일하는데가 오픈집이라 엄청 바쁘거든 온몸이 아파 잠을 잘수가 없을정도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12번은 더 드는데 참고 일하고 있지 집에서 놀면 뭐할거야 오리아들도 없고 더나은생활 하려면 우리새끼 위해 돈 벌어야지 아가 엄마 걱정은 하지말고 그곳생활잘하고 있어 그게 우리 아들이 해야할 일이야 아들~엄마 담주 수요일에 면회 가려구해 아들생각은 어때? 괜찮지? 다음에 오라하면 다음에 가고  아들 넘 보고싶다 사랑해 ^^  담에 또 만나 엄마가 오늘 넘 피곤해서 ㅎ

사랑한다 내아들 내보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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