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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민혁아(김민혁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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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고 있니 밥은 잘챙겨 먹고 있는지 걱정이구나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그곳 생활은 어떤지 이런 저런 걱정들이 많다.
민혁이는 나름 열심히 잘하고 있을꺼라 낮선곳이라 처음에 힘들겠지만 잘적응해서 남은기간까지 생활 잘하길 바래본다.아빠,엄마,민호는 잘지내고 있고 할아버지,할머니도 민혁이 잘지내고 있는지 궁금해하시고 민혁이 많이 보고싶어하신다. 빨리 시간이 갔음 좋겠구나 민혁이 8월11일 월요일에 본방으로 간다고 선생님전화받았어 금요일 전화왔었고 토요일에 민혁이 옷가지 챙겨서 토요일에 보냈으니 월요일에 받아볼수 있을꺼야
민혁아 힘들겠지만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하고 화내기보다 상대 친구나 형들 동생들이 화를 내더라도 민혁이가 먼저 사과하고 이해하려고 하면 화낼일이 없다.
다투지말고 생활 잘할수 있지
민혁이는 입도 무겁고 남욕도 하지않고 특히 동생들한테는 더 많이 잘하잖아 동생들한테 배려하는것 처럼 형,친구들에게도 민혁이가 배려해주길 바래
민혁아 아빠,엄마는 8월30일날 민혁이 만나보러갈꺼야 아빠도 민혁이 빨리보고싶다. 아들도 아프지말고 잘지내고 있어라
편지하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