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원

오늘은 많이덥네

홈플러스쪽에 볼일보러갔다가 동원이 생각이 너무나서 마음이 또 저려오더라고

너무 보고싶다

편지좀 써. 엄마가

귀여운. 똥원이 

오늘하루도성실히선생님들말씀잘듣고재내고있겠지 

꿈을크게갖고밝은내일을 꿈꾸며살자 시설에서천주교 혹미사보거나 세례받을수있음받거라. 너희엄마와할미도모두천주교신자란다 기도하는데있음

너의소망을 매일기도하렴 

어제통화를길게못해서아쉬웠지만다음주월요일기다리마^^^ 마음을넓게가지고세상을바라보면서 너의힘찬내일을위해.

 오늘도기도하마 

사랑하는 

나의손주. 똥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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