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빈(사랑스런 나의 아들 재빈이)
-
재빈아 안녕?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다.근데 계속 긴장은 좀 하고 살아야 할것 같아.다시 예전처럼 느슨해지면 안되니깐.너의 미래를 위해서 그치?공부도 하고 있다니 안심이 되는구나~짧은 시간 통화했지만 그래도 맘이 좀 편안하네~쉽진 않지만 이젠 무조건 끊어내야 할 사람은 끊어내자.당장 다른동으로 이사가긴 힘드니깐 마치면 집으로 바로 오는 방향으로 하자.엄마아빠가 하교할때 태우러 가고 집에 있음 좀 낫지 않을까?그리고 지난번 퇴소 외출할때 샘이 인스타 그전꺼 다 삭제하라고 하셨잖아.아에 안하면 젤좋지만 굳이 해야한다면 새로 만들자.그리고 지금도 맘먹고 있겠지만 집으로 왔을때 마음이 나태하지 않게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을 만들어보자 아들 사랑해♡
2025.5.19재빈이를 믿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