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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들 강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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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들 강찬아
날씨가 매우 덥지?
대전도 많이 덥지 ?
강릉은 지금 비도안오고 그래서
단수 된다고 난리야ㅜㅜ
날씨는 더운데 비는 안오고
푹푹 찌기만 하고 ...
남대천에 지금 물이 말라가고 있어 아들
그래서 단수조치 한다고 하더라고 ..
강릉에 오봉댐이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지금 물이 25프로 이상은 차있어야 하는데
물이 말라가서 지금 큰일이래
점점 이상해지고 있어 아들
갑자기 단수되면 어쩌나 ㅠㅠ
왜케 세상이 망가져 가는지 .. ㅎㅎ
우리아들은 장염 걸렸었다고 하는데
조심해 아들
엄마도 없는데 아파서 그럼 엄마 가슴 찢어진다 아들아 ㅠㅠ
엄마 오늘 너랑 통화해서 기뻤으 ㅋㅋ
근데 시간이 바뀐거야 날짜가 ?
엄마도 일주일 하루하루가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모르겠어
엊그제는 정욱이랑 정욱이 친구 권순백?
주문진에서 꽤나 노는 친구 라고 하더라?
정욱이가 와서 강찬이 언제 나오냐고 해서
12월에 나온다고 하니
꼭 좀 연락달래 ㅎㅎ 정욱이가 이제 성인이고 군대 가더니 많이 변했어 ㅋㅋ
권순백인지 이름이 기억이 가물하긴 한데
그 친구가 엄마랑 거의1시간 넘게 얘기 하고
그랬었어
이정우란 친구도 알고 그친구도 지금 학교도 안다니고 뭐 .. 그런가벼
강찬이 너 안다고 하더라
그친구도 꽤나 속썩이고 사고쳐서
이번에 군대 간다더라 ㅋㅋ
얼굴보면 꽤나 속썩이게 생겼어 ㅋㅋ
정욱이형이랑 고등학교 같이 나왔다고
하더라고 ㅋㅋ 강찬이는 알려나 ?
그러면서 영탁이 알지 ?
영탁이가 와서는 인사하고 가면서
강찬이형 잘지내냐고 묻더라 ?
그래서 엄마가 아주 잘지내고 있다고 말해줬어 ㅋㅋ
오늘 강민이는 민준이를 봤나봐
키는 하나도 안크고
오토바이 타면서 가오부리고. 그러더래 ㅋㅋ
그리고 오늘은 재혁이가 와서
닭가슴살이랑 물사길래
이기 저녁이냐고 물으니 맞다고하더라
자기 지금 몸 관리 하고있다고 ㅋㅋ
그리고 최서현인가 ?
엄마 짐작은 그래 ;; 그 여자애가
아빠 근무 설때 왔었나봐 ㅋㅋ
문신했다던데 ?
휘감고 왔더래 ㅋㅋㅋㅋ 어휴어후 증말 ㅠㅠ
강찬이얘기만 좀 하더래 ㅋㅋㅋ
그래서 아빠가 이제 가라고 했다더라 ㅋㅋ
여러가지 일들이 많아 강찬아 ㅋㅋㅋ
언능 우리 아들도 엄마곁에서 같이
하루빨리 지내고 싶어
엄마 다음주 수요일날 27일날 갈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아들
엄마가 맛있는거 싸가지고 갈게^^
우리아들 사랑하고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