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아들~ 엄마야~ 벌써 주말이네 한주가 이렇게 또 가는구나 날도 많이 더워져서 조금만 움직여도 열나고 땀 나니까 슬슬 짜증이 올라오네 거기도 많이 덥지? 음식 조심해서 먹고 땀 많이 나니까 물도 많이 마셔 샤워도 깨끗이 매일 잘 하고 있지? 설마 매일 못 하나? 할 수 있지? 그리구 아들 집으로 돌아오면 킥복싱 배워라 엄마가 어제 tv에서 봤는데 발차기가 힘도 있고 멋있더라고 그게 아니더라도 운동은 꼭 하자 건강이 최고야 튼튼한 몸을 만들면 정신도 건강해질거야 이제 이사 할 날이 며칠 안 남았네 엄마가 처음 너무 힘들때는 이 동네를 빨리 떠나고 싶었는데 막상 이삿날이 가까워 오니까 마음이 이상하더라 그래도 누나랑 너 키우면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너무 맘 편하고 좋은 동네였는데..하는 생각이 드는거 같아 그래도 울 아들 위해서 가기로 한거니까 후회는 하지 않아 이사하고 나면 거기는 엄마가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아들이 엄마랑 시간을 많이 보내줘 그럴거지? 우리 떨어져 있으면서 못하는게 너무 많으니까 다 몰아서 많이 하자 여행도 많이 가고..너무나 보고싶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소중한 내새끼 오늘도 하루 마무리 잘하고 건강하게 보내 사랑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00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6-08 281
899 나의수호천사 윤건 건이맘 2020-06-08 282
898 울 안태복씨에게~ 복아 화이팅! 2020-06-08 283
897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08 294
896 세상에하나밖에업는 내아들!!! 도현 사랑해 2020-06-08 289
895 희망보물 단지 형진이에게 형진맘 2020-06-08 303
894 사랑의 열매에게.. 네오 2020-06-08 279
893 염준석에게 염시중 2020-06-07 292
892 염준석에게 염시중 2020-06-07 274
891 건아? .....^^♡ 건이맘 2020-06-07 275
890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6-07 272
889 그립다~~ 사랑해대균 2020-06-07 271
888 사랑하는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06 296
887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6-06 281
886 앋아들아~ 사랑해대균 2020-06-06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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