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아들 서혁준에게

사랑하는 혁준아 

편지는 잘 받았다 그리고 늦었지만 생일 축하한다 아빠는 야간 일하고 지금 퇴근중이야 평일은 야간 금요일 쉬고 토요일 일요일은  주간 그리돌아가고 있어 현장이 바쁘다보니 쉬는날이 없네 

혁준아 고맙다 마음을 빨리 잡아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하루 빨리 맘을 잡아서 다행이다 뭐 필요한거는 없는건지!? 아픈데는 없는건지? 잘지내고 있는건지? 항상 니걱정 뿐이다 잘생활하고 그안에서 자격증이라도 준비해서 따서 나와 준비하는 삶이 너에게도 도움이 될꺼야 부지런한 삶이 살아가는 동안에 항상 너에게 피와 땀이 될꺼야 부지런해야 돈도 많이 벌고 삶의 가치도 높아지는거야 혁준아 항상  건강하고 잘 지내고 있어 9월달에 갈테니 필요한거나 먹고 싶은거 있음 연락해 사랑한다 혁준아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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