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영 아들에게

아들아~. 너무나 당황스럽고 혼란이 있을 낮선곳에서 잠은 잘 잤는지? 밥은 잘 먹었는지? 너무나 걱정이 되는구나. 하루가 지났는데도 이렇게 보고싶은데... 아빠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 우리 아들도 얼마나 힘들까! 아빠도 현실을 인정해야 되는데 마음처럼 안되네. 그래도 우리 아들은 잘 지내리라 믿어. 아빠도 지금은 힘들지만 우리 아들이 잘 생활하도록 항상 기도할께. 우리 아들 잘 할 수 있을꺼야!  사랑하는 나의 희망. 아들 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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