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냉강아지

아들~~

오늘 일요일이네~ 

우리 애기 모하고 지내고 있노?

엄만 지금 열심히 일학고 있어

어제 엄마가 한라산 다녀왔어 고기집 알지? 울동네 

거기 가게 엄마가 인수해서 장사할까?

엄마  거기 인수하고 싶은데 아들 생각은?

답변 기다릴게 ㅎ

아들 보고싶다.

내강아지 안아보고 뽀뽀도 하고싶은데 할수가 없네 거기서 생활잘하고 잘지내고있어  알았지?

엄마가 우리 아들 믿고 마니 의지해 

사랑해 엄마 바빠섲나중에 다시 연락할게 잘지내고 있어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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