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오늘 월요일인데 엄마랑 통화했다고 들었어. 목소리에 힘이 없다고 그러네. 그래도 잘 지낸다고하니 조금은 안심이다. 아빠는 지금 일 끝나고 들어와서 이렇게 글 남긴다. 아들! 다음주 월요일엔 아빠한테도 전화줄 수 있지? 목소리라도 듣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힘들어도 잘 생활하기 바래. 언제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