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멎진 일들이. 생길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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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울통강아지야. 어제밤새도록번개쳤는데 울아가잘자고있었났는지^^^^곁에없으니 모든게궁금하고 걱정되고. 한네. 오늘은부슬부슬 비가내리고있다. 비가 개이고 나면 맑고 푸르고높은 하늘이보이겠지.
우리도 동원이형아들 도엄마도 이외할미도. 푸르게 반짝반짝빛나는 그런내일을 꿈꾸며 반드시 동원이와함께 그런날을손꼽아 기다린다 하루하루 그런날이 다가오고있다생각하니 가슴이설레인다
아가 사랑하는아가 오늘하루도 주위분들께 늘감사하다는인사잊지말고 친절한 한동원이가 되길.
최고의 한 동원 바른고착한 한동원. 힘내라 뒤에서 너의 꿈을 미래를응원하는 사람이많다는걸. 꼭 잊 지말고. 사랑해백번도 더사랑한다고 외쳐도 모자랄. 나의사랑스러운
똥강아지. 공부도 좀하시고 인성 교육도 잘받으시고. 틈틈히 글씨공부도 좀하세요. 안녕^ 안녕 늘아쉬운 작별. 안녕
26일 오전11시40분에. 너를지켜주는. 큰나무. 외할미가 보고싶은 아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