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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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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야 이지온으로 두번이나 보냈는데 자꾸 렉이걸려서 이리로 다시써~어제24일에 정모편지 메세나로 온거 확인했고 어제도 렉 걸려서 25일오늘 다시한번 효광원으로 다시써!
정모가 우려하는 베라볼일은 잘가려~ 한번도 실수안하고 말이야~^^똑순이지?ㅎㅎ 누나는 30일 아침 9시35분 비행기야~ 곧 떠나~
유학준비도 거의다 끝나가고 캐리어에 하나씩 채워주고있어. 준비할게 많아서 힘들었어.
수녀님께서 학습에 도움주실실선생님 찾아주셨다고. 너무 감사하다 그지? 수녀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엄마는 감사하고 또감사해❤️수녀님 실망끼치지말고 열심히 한번해봐!! 기회는 아무에게나 주어지는게 아니니 너한테 기회가 왔을때 놓치지말고~ 보여주는거야^^
이틀전엔 지유가 가게찾아왔어. 요즘 아빠집에서 지낸데 그래서 오빠답장이 왔는지 궁금해 하더라 나도 전화도 없고해서 잘모르겠다고 했어. 요즘 준이는 힘든시간들을 보내고 있어. 만나면 이야기해줄께. 밖에 이런저런일들이 있으니 엄마는 더 걱정이된단다. 아직 너 사건 두개도 해결이 안되서 아빠도 엄청 신경 많이 쓰고 있거든. 그래서 오늘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도 한통 더 넣었어.
유치원때 꽹과리 치던 너의 영상 그대론데 효광원에서 배우고 있다니~ 쾡과리치는 너의ㅜ모습이 상상이 되는거있지~^^귀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