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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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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출근하려고 나왔는데. 우체통에 반가운. 울아가 편지가왔있네. 넘 반갑고 기뻐서. 어른 뜯어봤지. 아빠가다녀갔다고 먹을꺼도골고루 아빠가 사오셨구나. 반가워겠다 아빠도. 너도. 그레9월달엔 엄마랑갈께. 너가 먹고십은거 사가지고. 아직도 천진난만한 아기이네. ㅎㅎ 이젠 마음도. 몸도 더건강해졌겠지. 울 행복한 만남을 기대하며. 또. 규율 규칙. 알았지 ?아가 모범생 칭찬 받는 한. 동원 님.
할미도 힘난다 울. 아가 반가운 소식오면. 힘이나요. 앞으로도 더욱 생활. 잘한다는. 소식.
주세용. 안녕. 퇴근후 집에가서. 또쓸게. 편지들 차곡차고 장정리해놔. 다른것도 정리하는습관 잘하세요. 아가. 안녕. 28일 금요일. 낯 12시30분에. 동원이를 마니마니 사랑하는할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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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 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