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오늘 효광원에서 아들 신발하고 옷이 집으로 왔네. 아들 옷하고 신발 보니까 마음이 좀 이상하네. 괜히 더 보고 싶어지네. 그렇지만 아들 보려면 20일 정도 남은것 같은데.. 참아야지. 아들도 아빠 많이 보고싶겠지? 그럴꺼라 믿는다 ㅋㅋ. 주말에는 그래도 조금은 자유시간이 있겠지? 아직은 정신없이 하루를 보낼레나? 항상 건강하게 몸조심하고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해. 아빠는 매일 이렇게 편지쓰며 기도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