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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들 태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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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 일요일인데 모하고있어?
내일 개학이야? 보고싶다.우리 강아지 엄마는 오늘 겁나게 바쁜날이야
엄청 힘들다 우리 아들 나올때까지 버티고 다녀야하는데 ㅠㅠ 버틸수 있으려나 모르겄다
아들 조금만 힘내 시간 금방간다
좋은생각만하고 니 자신을 제일 아끼고 사랑해야해 알았지. 엄마 다시 일해야겠다 . 다음에 또 쓸게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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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