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9월 첫날. 월요일 새로운 하루가 시작됐네. 오늘 아들 목소리 들을라고 기다렸는데. 조금은 아쉬웠지만 엄마랑 통화는 했다고해서 다행이네. 목소리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안심도 돼고. 아빠가 직접 들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다음주에는 들었으면 좋겠다. 아들 목소리. 아들이 있어서 항상 감사하고 있어. 아들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냈으면해. 좋은것만 생각하고. 우리 아들은 좋은 아들이 될꺼야. 아빠도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