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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김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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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지온메일 편지는 어려울것 같아 잘안되네 미안
대신 엄마가 더 자주 편지 쓸게
아들 미안해 ㅠ
오늘은 엄마 쉬는날이야. 청소좀하고 좀있다 볼일 보러 다녀오려고 아들은 개학했지?
거긴 새로운 애들도 들어 왔겠다
잘대해줘 처음 너도 들어갔을때 힘들었잖아 개네들도 너처럼 힘들거야
모르는것은 니가아는한 잘 알려주고 잘가르쳐줘 따뜻하게 대해주고 알겠지~절대 친구들과 싸우지 말고 알겠지. 우리 아들은 착하니까 잘할수 있을거야 화이팅이야~
아들 ~~엄만 울 아들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알지?
보고싶다~~항상건강하고 운동 열심히 키크는운동하고 우유 마니 마셔 알았지?사랑해 담에 또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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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