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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영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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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도 행복하고 보람된 하루가 되었으면해. 아빠는 지금 집에 들어왔고 아들은 잠자리에 누워있겠지? 매일 이렇게 편지를 쓰는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생활이 되었네. 아들에게 좋은 말을 해줘야하는데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 ㅠㅠ. 그래도 한마디는 해야겠지! 우리 아들은 무슨 생각으로 하루를 보낼까? 물론 바쁘게 보내겠지만.. 지나간것은 돌아오지 않아. 앞만보고 열심이 살았으면해. 지금 이순간도 소중하고 의미있는 삶이라고 생각해. 우리 아들을 응원하고 도와주는 아빠, 엄마가 있으니까. 아! 누나도 있다^^ 항상 나의 희망~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