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수호천사 윤건

건아? 잘있겠구나?  잘있다는소식은 니친구들한테 쓴 편지보고 알고있단다.  그저 어린애로만 본 내가 잘못된생각을하고 있었나보네^^잘 지낸다니 엄만 이제 니 걱정안해도 되겠네 이젠 좀 편히 지내보려고엄마보다도 친구들 편지가 그립고 친구들 소식이 궁금할 나이인데 엄마가 그걸 깜박했네^^많이 서운하고 서글퍼지더라  니 전화가 언제쯤 올까 오매불망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왜  전화도 못하게하나 원망했는데 아니였다는걸 오늘에서야 알았네 요즘 애들이 학교를 가서 친구들이 전화를 못받을꺼야  서운해하지말고 필요하면 전번 보내줄까 친구들 주소랑 그걸 원하고 있지? 글구 요즘 편지보내는게 우체국가서 보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자주는 못보낼꺼야? 편지도착도 4일이나 걸리더구나  암튼 잘 있다니 다행이다. 엄만 혹 친구들과 연락하고 니 맘이 흔들려 나쁜생각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남아있는기간 동안 열심히 해주길 바라고 잘 있거라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00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6-08 280
899 나의수호천사 윤건 건이맘 2020-06-08 282
898 울 안태복씨에게~ 복아 화이팅! 2020-06-08 283
897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08 294
896 세상에하나밖에업는 내아들!!! 도현 사랑해 2020-06-08 289
895 희망보물 단지 형진이에게 형진맘 2020-06-08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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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 염준석에게 염시중 2020-06-07 274
891 건아? .....^^♡ 건이맘 2020-06-07 275
890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6-07 272
889 그립다~~ 사랑해대균 2020-06-07 271
888 사랑하는 상혁이에게.... 네오 2020-06-06 295
887 사랑하는 아들 지후에게 지후맘 2020-06-06 280
886 앋아들아~ 사랑해대균 2020-06-06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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