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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아들 보물이 태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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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은 월요일이네 ~지금수업받고 있겠네
아들 ~한주가 시작됐어 우리 열심히 이주도 달려보자
엄마 지금 출근전에 병원에 잠깐 들려서 진료 기다리는중이야 마니 아픈건 이니고 ~일이 힘드니끼 좀 아파서왔어.
아가. 이따가 면회예약 전화 하는날이야 드디어 담주면 내 귀한새끼 얼굴볼수 있어 행복해 이주일은 너를 만나는날만 세면서 하루하루 보내게 생겼다 ㅎㅎ
우리애기 잘하고 있어서 넘예뻐 늘 지금처럼만 하면되는거야 알겠지 사랑해 아들아~~~
엄만 치료받고 바로 출근해서 열심히 돈벌고 올게 애기 나중에 또 쓸게
우리 아들 엄마가 마니마니 사랑해 ^^
잘지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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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