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영 아들에게

아들~~. 오늘 아빠가 아들하고 통화해서  기분이 좋았네. 짧은 통화였지만 그래도 목소리 들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화소리에 얼마나 가슴이 뛰었는지. 혹시나 통화 안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그래도 목소리 들으니까 무슨 말을 해야하지 모르겠더라. 그냥 건강하냐? 밥은 잘먹냐? 잘지내냐? 이런말 밖에 떠오르는 말이 없더라 ㅠㅠ. 아빠도 건강하게 밥 잘먹고 잘지내!. 사실은 마음 한구석엔 아들 걱정이 크지만.. 그래도 잘 있으니라 믿고 얼굴 볼 날도 기다리며 지내고 있어. 무슨일이든 조금은 아쉬움을 가지고 살아야 돼는것 같아. 그래야 소중함도 더 느끼게 돼고. 우리 아들의 소중함을 항상 느끼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아빠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502 사랑하는 아들 김한별 에게 ~~ 내일도맑음 2025-09-09 2
10501 현승이에게 코스모스1 2025-09-09 7
10500 사랑하는 우리 막둥이에게 알룰로이스 2025-09-09 2
10499 [아빠]아들. 생일 축하한다. 권지우맘 2025-09-09 3
10498 우영이에게(송우영) 우지마미 2025-09-08 2
10497 잘좀하자. 한동원 외할미 2025-09-08 4
10496 송우영 아들에게 송우영 아빠 2025-09-08 2
10495 이재빈 두아들맘 2025-09-08 2
10494 성공한사 람보다 가치있는사람이되자 외할미 2025-09-08 2
10493 한동원 동원엄마 2025-09-08 2
10492 박지우에게 달구름 2025-09-08 5
10491 반갑다 왕자님편지 외할미 2025-09-08 3
10490 사랑하는 내아들 보물이 태율에게 태율맘8731 2025-09-08 2
10489 오늘도. 힘내 외할미 2025-09-08 3
10488 사랑하는 내아들 태율에게 하나뿐인 엄마가 태율맘8731 2025-09-0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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