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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가을하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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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출근하는데 가을바람이살랑살랑불어 할미를절로미소짓게하는구나 아침부터ㅇ님마에게연락왔는데 너의편지보고너가부탁한것들에대해애기하더구나 요즘엄마가면회때가져갈준비하느냐고바쁘구나 기쁘게행복한마음으로막내아들생각하며준비하고있겠지. 또미안너가편지에글씨작게쓰고 꼭세탁소에가서 이름써오라고했다며^ㅋ 밑준까지쳐가며. ㅎ 할미가너무무식하게해서너에게보냈구나 에고 미안혀. ㅎ엄마하고그애기하면서 한바탕웃었단다 이젠웃는날만있겠지 물론살다보면힘든일도있고하지만 슬기롭게 대처하면 서 살아가야지 그러모로 공부도열심히하고 이사회에역향력을주는사람^필요한사람이되기위해서 노력하자 바른길로가는것연습도하고 살천하고 아가 안녕저녁에또보자. 9월10일오전10시 에. 동원이를 저높고푸른가을하늘처럼사랑하는외할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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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