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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맑음 항상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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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동원아 드뎌너볼날이점점다가오고있구나 설렘과기쁨이가득한데 한편으론그런데있는널보기가. 마음이찹잡할꺼같아울적인마음도있고 암튼지금은기쁨과두려움. 두가지기분이구나 울똥강아지 가어쩌다그렇게됬는지 또다시어른들이너무밉다 널그어린널그렇게까지돌보지못하고방치했다니너무밉다 브어른들이너가태권도그만두고 학원안다닐때부터난걱정했어 시간이남으면그시간에 헛짓할까봐그레서 그렇게학원 다니라고말했는데결국은안다니고너무나 큰일이벌어졌구나 다시는생각도꿈도꾸지말아야할 악몽악몽이다 여지할미가살아오면서 가장큰충격적인악몽같은 소식이었어. 동원아 명심하고새겨들어야해. 가슴깊이. 절때로전처럼생활하면안되. 너도많이반성하고 많이깨닭았을꺼야 이젠새로ㅂ게환경도변화시켜보고새로운좋은친구도만나고 꿈많은 청소년이되자 할미도마니도와줄께 아가우리 이젠슬퍼하지말자 기쁨만가득 한하루하루를살자 약속하고약속해 거기서규칙잘지켜 선생님들말씀잘들어라 그것부터너가당장실천해야일이야 그레야너의앞날이반짠반짝빛나는내일이오고우리가족모두너로인해행복해질꺼야 에고 할미가아침부터 또너무무거운애기만했구나 동원이가 사소한규칙도안지켜서 일주일에 한번전화하는것도못해서 속상해서그레 그것도 연속계속 그건 동원이규칙을안지켰다는거잖아 거기서지낼날이있있던것보다더긴데 어쩌라고벌써연속세번씩이나그랬는지 난용서가안되 이젠 지키자 조용히 잘보내자한동원 한번만. 더규칙안지킨다는말들음. 안되 아가야할미가간곡하게부탁한다 절때로 이젠믿어도되는거지우리동원이 안심해도되는거지 아가. 달력을탁상으로 큰거하나 아주작은것 두개준비했는데어떤게너가원하는건지. 몰라서. 아가오늘하루도훌륭하게규칙잘지키면서 자로보내렴 동원이로인해 행복해지는외할미가 9월11일아침에 사랑해사랑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