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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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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도착했다 호광원 정문들어서는순간 긴장감이들고 너무슬프다 오늘 꼭울지말아야몇번씩다짐하면서왔는데들어서자마자왈칵눈물이나는구나 가엾게 어떳케이렇게먼데를왜왔는지 정말이게꿈이었면 좋겠다 동원이가아니었음좋겠다 아가미안해 또다시어른들무관심에너가그렇게된것같아무수히후회하고반성하고반성해본다 어른들잘못이지 아가우리이계기로인해더욱더 성실하고 착하고바른사람이되자 너를기다리면서 몇자써본다. 9월13일토요일오전10시41분. 면회실에서 외할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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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원님